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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라닭 메뉴 추천! 블랙알리오 & 고추마요 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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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라닭 메뉴 블랙알리오&고추마요

푸라닭 메뉴 중 가장 베스트 메뉴를 꼽으라면 푸라닭 블랙알리오 & 푸라닭 고추마요 인데요 저는 두 메뉴 중 한 개만 선택할 수 없어 두 메뉴를 반반 섞은 블랙마요를 주문해보았습니다♡

 

치킨을 주문하면 비닐봉지에 치킨박스와 콜라, 치킨무 등을 담아주는데요 푸라닭은 비닐봉지 대신 고급져 보이는 블랙 부직포 파우치에 담아주는데요 이 파우치가 의외로 튼튼해서 여행 다닐 때 신발 파우치 등으로 재사용을 한다고 하네요 저도 나중에 필요하면 재사용하려고 고이 접어 두었답니다 ^^

 

푸라닭 순살 블랙마요 19,900원 + 블랙치즈볼 4,900원

 

블랙마요 순살과 사이드 메뉴로 블랙 치즈볼을 추가 주문해봤어요 치킨무, 고추마요 소스, 캔콜라 1개가 구성에 포함되어 왔습니다

 

 

푸라닭의 치킨무는 치자물을 들인 노란 치킨무를 보내주는데요 늘 보던 하얀색 치킨무가 아니라서 색달랐는데 맛은 하얀 치킨무와 똑같은 맛이에요

 

고급스러운 박스에 담겨있던 푸라닭 블랙 치즈볼이 총 5개가 쪼르륵 들어 있어요

 

블랙 치즈볼이라길래 블랙을 생각했지만 블랙은 아니고 진 브라운? 색이네요

 

푸라닭은 치킨박스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푸라닭 박스를 처음 봤을 땐 너무 고급스러운 거 아냐?! 생각했지만 이런 디테일들이 다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되다 보니 컨셉과 브랜드의 차별성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치킨도 이제는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치킨의 만남이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

 

 

배달 도착 예상 시간에서 15분~20분 정도 늦어졌는데 배가 고픈 것도 아니었고 요즘 배달량이 많아져 늦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미안하셨는지 이런 스티커도 붙여 보내주셨더라고요 ㅎㅎ

 

푸라닭이란 의미가 사실 명품 가방 브랜드 프*다에서 따온 거 아닌가?! 생각했는데 "PURA=순수한" "DAK=닭"의 합성어로 순수한 닭이란 의미로 네이밍을 했던 거였어요 푸라닭 치킨은 기름에 넣고 튀기는 방식이 아니고 오븐에 한 번 구워 육즙을 보존하고 기름에 살짝 다시 튀겨내서 만든다고 하네요~ 호오! 신박해요 ㅎ (자세히 설명하는 것 같지만 일체 받은 건 없습니다 ^^;; 내돈내산입니다!)

 

푸라닭의 베스트 메뉴인 푸라닭 블랙알리오 치킨과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블랙마요 치킨의 비주얼입니다 코팅 유산지를 사용해 반반 나뉘어져 왔고요

 

푸라닭 블랙알리오 치킨은 까무잡잡한 간장 베이스 소스가 발라졌고요 토핑으론 마늘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

 

할라피뇨가 듬뿍 올려진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입니다 하얀 고추마요 소스에 버무려진 치킨 위에 할라피뇨가 듬뿍 뿌려져 있는데 할라피뇨 성애자로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♡

 

블랙알리오 치킨과 고추마요 치킨을 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~! 양이 꽤 괜찮죠?ㅎㅎ

 

 

블랙마요 치킨은 많이 짜지도 않으면서 달달한 맛이 첫 한 입을 먹었을 때 정말 기분 좋은 맛이었는데요 튀긴 후 겉에만 양념을 발랐는지 많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살아 있었고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 치킨이라 식감조차도 완전 제 스타일이었고 육즙도 꽉 찬 초크초크한 순살이라 더욱 맛나더라고요 마늘 후레이크도 겉치레용 토핑이 아니라 소스에 마늘향까지 더해지니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♡

 

하얀 고추마요 소스가 듬뿍 뿌려진 푸라닭 고추마요 치킨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한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데요 할라피뇨 토핑과 같이 먹으면 개운하면서도 조금 더 매콤한 맛이 치킨의 느끼하고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는 역할을 해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(살짝 매콤하다 정도라 맵찔이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)

 

치킨에 들어가 있는 떡은 리뷰 쓰는 이벤트를 참여하여 떡사리를 받은 건데요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말랑한 치즈떡이 정말 맛있네요~ 치킨에 떡사리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담백한 맛의 떡이 맛있는 양념에 버무려지니 증말 맛나네요! 다음에도 추가해 먹어야겠어요 ㅎㅎ

 

치즈볼은 사진 찍는다고 조금 식었을 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은 보통이었어요 그리고 딱 식감이 엤날 찹쌀 도넛 같은 식감이었어요~ 안에 팥 들어간 도넛과 비슷하게 엄청 쫀득! 거리는 게 특징이었는데요 다음엔 다른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 먹어보고 싶네요 ^^

 

고추마요치킨과 블랙 알리오 치킨 반반 메뉴는 저는 엄청 만족스러웠어요! 고추마요는 약간 호불호가 나뉘는 듯하던데 저는 무조건 호! 였습니다 푸라닭을 아직 안 드셔 봤고 푸라닭 메뉴 중 뭘 주문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블랙마요 추천드려볼게요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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