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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빔면 꿀조합 ♡ 진비빔면엔 골뱅이가 쵝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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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뚜기 진비빔면 X 골뱅이」

비빔면 하면 지금껏 팔* 비빔면만 먹었는데

새롭게 출시된 오뚜기 진비빔면이 더 맛있다는 소문이??

그래서 저도 진비빔면을 먹어보았어요~


진비빔면은 두 봉지 구매했고요 1봉지 4개입으로

가격은 2봉지 6,960원에 무배였어요 (오뚜기몰)

진비빔면이 물론 맛도 좋아서겠지만..

제가 생각할 때 성공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

넉넉한 양이 아닐까 생각해봐요~


팔* 비빔면은 하나 끓이면 적고 (ㅂㄷㅂㄷ)

두 개는 많고.. 양이 정말 아쉬웠거든요 (제 기준입니다)

그런데 진비빔면은 양이 일단 푸짐해요~!

진비빔면 1개는 156g 으로

팔* 비빔면이 130g 이니.. 양이 훨씬 좋아요!


유통기한은 2020년 11월 20일까지로

다른 라면에 비해 유통기한이 긴 편은 아니네요

오뚜기 진비빔면의 칼로리는 625kcal

꽤 높은 편입니다 ㅎㅎ

라면 먹을 때 칼로리는 그냥 알아두자~! 정도고

그다지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^^


조리방법은 모든 라면이 그렇듯 간단해요

면 끓이고 > 물에 헹구고 > 소스 뿌려 비비면 끝!

비빔면은 면을 한번 헹궈줘야 하지만

10분도 안 걸리는 간단한 조리법이라 편해욧~


진비빔면은 면 / 액체스프 / 참깨고명스프로 

구성되어 있습니다

면이 자작이 잠길 만큼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고

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3분 30초간 끓여주면 됩니다


채에 받혀 면만 건져내고

찬물에 잘 헹궈서 그릇에 담아주었어요

찬물에 헹궈주었더니 면발이 꼬들꼬들해지네요 ^^

 

비빔면 액체 소스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짜주었어요

양념소스는 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고 싶어요 ㅎㅎ


미리 준비한 채 썬 깻잎도 올려주고

푸릇한 채소가 올라가니 벌써 먹음직스러운데요?!


채 썬 양파는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애서 준비했어요

요즘 양파가 생으로 먹기엔 좀 맵더라고요


화룡점정 골뱅이를 올려주었습니다 ♡

골뱅이는 동원 구운 골뱅이 작은 캔을 사용했는데

생각보다 골뱅이 알이 작았어요 ㅠㅠ

반숙 계란 반쪽까지 올려주니 비주얼이 GOOD!


정말 마지막으로 참깨 고명을 뿌려주었어요

면 위에 참 많은 종류가 올라갔네요 ㅎ


이렇게 여러 가지 고명을 올려주니

더욱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? ㅎㅎ

비빔면을 쉐킷쉐킷~! 골고루 비벼주었습니다!

완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♡

비빔면을 비벼보니 소스 양은 딱 좋았어요


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


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은 비빔면과 찰떡이죠


비빔면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어요 ♡

지금껏 먹었던 비빔면이 팔* 비빔면이라

자꾸 비교하게 돼서 좀 그렇지만..

팔* 비빔면에 비해 덜 맵고 더 달콤한 듯했고요~!

백종원씨가 진비빔면 광고에서 타마린느가 들어가

더욱 맛있다고 했는데, 그 말이 정말이네요 ㅎㅎ


골뱅이랑 면을 같이 먹어봤는데

제 취향은 비빔면엔 골뱅이가 진리입니다 ㅎㅎ

쫄깃하고 달콤한 골뱅이에 아삭한 야채까지

더해지니 단맵단맵 아주 좋은데요?!


그리고 무엇보다 한 개의 양이 딱 좋았는데

1개가 알맞은 1인분 양으로 적당히 배불렀어요

비빔면 양을 늘린 것 칭찬합니다 ^^!


그렇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 있긴 했어요

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저한텐 참깨 고명이 안 맞았어요

아작 아작 씹히는 식감이 껍질 같기도.. 모래 같기도 했어요

다음에 먹을 땐 참깨고명스프를 빼고 먹으려고요


올 여름엔 매콤달콤한 진비빔면 참 많이 먹을 것 같아요


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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