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코스트코 사옹원 오징어튀김」
집에서 간편식 떡볶이를 종종 만들어 먹는데
떡볶이에 찍어 먹을 튀김이 없어 늘 아쉬웠어요
그래서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간 김에 사옹원
오징어튀김을 겟해왔습니다~! ㅎㅎ
사옹원 튀김공방 오징어튀김입니다
봉투가 생각보다 커요!
오징어튀김은 1kg 한 봉지 11,490원에 구매했어요!
오징어 값이 비싼데 이 가격이면 정말 혜자롭네요~
윗부분이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덜어 먹고
다시 닫아 놓을 수 있어 좋았어요 ^^
뒷면의 원재료를 살펴보니 역시 페루, 칠레
중국 등에서 생산된 오징어네요~
오징어튀김의 칼로리는 1kg 1,900kcal입니다
사옹원 오징어튀김 조리법
[에어프라이어 조리법]
에어프라이어를 180~200도로 예열 후
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10~12분간 조리
[튀김기 조리법]
기름을 넣고 170~180도로 예열한 튀김기에
냉동상태 제품을 넣고 3~4분간 조리
봉투를 열어보니 노란 튀김옷을
입은 길쭉한 오징어 튀김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~
1개의 길이는 대략 15~16cm 정도 되었고
엄지손가락 정도의 두께입니다
냉동상태의 오징어튀김이에요~
오징어가 살짝 비칠 정도로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 있고
통통한 오징어가 들어있어 튀김이 두껍네요~! ㅎㅎ
설명엔 10~12분 정도 돌리라고 했는데 저는
15~18분 정도 해서 좀 더 갈색빛이 돌게 튀겼습니다
그런데.. 튀김 사이즈가 줄었어요!!!
윙? 접시 밖으로 삐져 나가던 오징어 튀김이었는데
모두 접시 안으로 쏙 들어와 버렸네요 ㅋㅋㅋ
[ Before / After ]
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진짜 많이 줄었네요 ㅎㅎ
이미 한번 가열한 오징어라 수축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..
처음에 비해 길이가 작아져 시무룩..
일부러 갈색빛을 낼 정도로 튀긴 이유가 있는데요
오징어에서 수분이 나와 튀김옷이 흐물흐물했어요
그래서 바싹 익히면 괜찮지 않을까? 하고 좀 더
돌려봤는데 그래도 완전히 바삭! 하진 않았어요..
그래도 튀긴 건 다 맛있으니까~!
일단 한 입 크기로 잘라주었는데, 통통한 단면
보이시죠?! 오징어 살이 꽉 차 있고 튀김옷도
아주 얇아서 좋은데요~!! ㅎㅎ
그냥 먹어도 짭짤해서 괜찮았지만 떡볶이 국물에
찍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어요~♡
오징어튀김은 해산물이라
타르타르소스에도 듬뿍 찍어 먹어도 맛있네요~!
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괜찮았지만
저의 원픽은 떡볶이 찍먹이었습니다 ♡
가득 차 있는 통통한 오징어살과 얇은 튀김옷이
무척이나 좋았는데.. 다만 튀김옷이 눅눅한 것과
오징어 육질이 좀 단단했던 것이 살짝 아쉬웠어요..
그래도 집에서 간단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
맛있는 오징어튀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
아주 좋았고요~ 이제 집에서 떡볶이 만들 땐
사옹원 오징어 튀김도 휘리릭! 돌려
같이 맛있게 먹으려 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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