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술안주 꿔바로우 만들기 [feat. 청정원]

「청정원 꿔바로우 만들기」

달콤 새콤한 소스에 쫀득한 찹쌀 튀김이 맛있는 꿔바로우는 탕수육과는 또 다른 맛이죠ㅎㅎ 양꼬치 전문점에 가야만 맛볼 수 있었던 음식이었는데 최근에는 여러 브랜드에서 냉동 꿔바로우를 출시하고 있어요!!

 

청정원 팔선생 꿔바로우 : 정가 7,000원 / 350g

청정원 팔선생 꿔바로우입니다~ 한 봉지(350g)에 7,000원대로 냉동식품 치고 싼 가격은 아니었어요

 

350g의 중량에서 꿔바로우 튀김은 250g 이고 100g은 소스 양입니다 양이 넉넉하진 않아 간식이나 혼술안주로 적당할꺼 같에요

 

봉투에 적혀 있는 오리지널 맛을 내는 조리법은 기름에 튀기는 조리방법입니다~ 저는 간편하게 먹기위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어요^^

 

 

꿔바로우 조리과정

꿔바로우 봉투를 뜯어 튀김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줬고요 꿔바로우 튀김의 개수는 19~20개 입니다

 

에어프라이어 조리 15분~20분

에어프라이어는 예열 없이 180도로 설정하고 총 20분 돌려줬어요

 

에어프라이어에 20분 돌렸더니 바삭하게 잘 튀겨졌어요!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만능이에요♡

 

음식점에서 먹던 꿔바로우보다 크기가 작아요! 1/4 정도의 한입 크기로 만든 건가 봐요~

 

소스는 끓는 물에 2~3분간 끓여 뎁혀줬어요

 

소스에 꿔바로우를 잘 버무려 준 다음 파채 듬뿍 깔고 올려서 완성했어요♡ (접시에 담은 양은 꿔바로우 두 봉지 양입니다)

 

 

윤기가 자르르하니 아쥬 먹음직스러워 보이죠?! 소스 양은 넉넉하지 않고 딱 골고루 묻을 정도로만 들어 있어 뿌려먹는 것보다 버무리는 게 좋더라고요~

 

한 조각 먹어보니 겉은 바삭! 단단하고 속은 쫄깃하긴 한데, 꿔바로우의 쫀득한 식감보단 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 같아요 쫀득함은 좀 부족합니다~ 소스는 생각보다 새콤달콤♡ 해서 꽤 맛있어요~

 

일반적인 꿔바로우처럼 고기는 얇게 들었고 겉은 바삭한 찹쌀 튀김옷이 덮여있습니다~

 

음식점에서 먹는 꿔바로우 맛과 비슷하진 않았지만 새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까지 상당히 맛이 좋았어요~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이 땡길때 안주로 먹기 괜찮은 상품이네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