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트코 프렌치롤 겉은 바삭! 속은 쫄깃!

가성비갑! 코스트코 프렌치롤

코스트코의 많은 추천상품중에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있어 가성비 갑!으로 불리는 프렌치롤을 구매했습니다~^^

 

코스트코 프렌치롤 (24개입) 5,490원

 

프렌치롤이란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데 미니바게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 냉동생지(굽지 않은 빵)라 꼭 구워 먹어야하고여 오븐만이 아니라 에어프라이어에서도 구울 수 있는 제품이라 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

(냉동제품이라 코스트코 냉동 코너에 가서 찾으셔야 해요 베이커리 쪽에서 찾으심 안대용)

 

6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총 24개나 들었는데 가격은 5,490원! 빵이 작긴 하지만 빵 한 개에 230원도 안 하다니.. 정말  혜자로운 가격입니다♡ 이래서 코스트코를 끊을 수가 없나 봐요..ㅠㅠ

 

코스트코 프렌치롤은 프랑스에서 만든 제품입니다~ 바게트의 원조가 프랑스인데 프랑스 바게트를 한국에서 먹어볼 수 있네요 ㅎㅎ

 

1팩(6개입)300g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무게를 재어보니 350g 이상(비닐 무게 포함)이고요 프렌치롤 칼로리는 1개(50g) 119.5 ckal로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

 

 

 

 

 

코스트코 프렌치롤 에어프라이어 조리

에어프라이어 180도 / 13~15분

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시 온도를 180도로 설정 후 10분 조리후 뒤집어서 3~5분 정도 더 돌려주면 됩니다

 

15분 뒤 꺼내 본 프렌치롤은 진한 갈색에다 매우 구수한 빵 냄새를 풍기고 있어 진짜 한 입 콱 베어 물고 싶었어요ㅎㅎ

 

크기는 꽤나 작은 편으로 길이로 10cm, 폭은 5~6cm 정도라 모닝빵 두 개 합친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돼요

 

프렌치롤은 작은 바게트라서 겉이 단단! 바삭! 하고 속은 쫄깃~! 하고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! 그런데 빵이 작고 단단해서 뜯어먹기엔 좀 불편하니 빵칼로 잘라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

 

프렌치롤을 크림스프에 푹 담가 찍어먹으면 크리미하고 짭짤한 스프 맛이 빵에 베어서 정말 찐맛이에요! 바삭한 빵 겉면도 살짝 촉촉해져서 진짜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♡

 

감바스에 곁들여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~! 빵이 딱딱해 오일 찍는 게 조금 불편하지만 오일 찍어 새우 얹어 먹으면 그 맛은 정말 최고예요~! 게다가 빵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꺼내서 구워주면 너무 편해요ㅎㅎ

 

구수한고 담백한 맛의 빵이라 잼이나 크림치즈를 발라먹어도 크림스프나 새우 감바스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려서 요즘 정말 자주 먹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예요 앞으로 코스트코 가면 무조건 장바구니에 담게 될 제품이 또 하나 늘었네요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신다면 이 제품 꼭 추천드려보고 싶네요~^^